
괄호 안 37년 험한 석수일 하시며 밤새워 기름등불 아래 쓰신 아버지의 생명 책자엔 괄호가 많습니다. 괄호 안엔 한 말씀이라도 더 깨우쳐 주시려는 간절하신 사랑의 숨결이 빼곡히 늘어 서 있습니다. 얼마나 많이 열어보셨는지 닳고 닳아 기름때로 조각나 있는 아버지의 성경 천상의 신비 감춰 놓으신 생명의 구절들을 하나하나 꺼내시어 긴 밤 괄호 안을 채우셨을 아버지 괄호 안 꼼꼼히 써 놓으신 빼곡한 성경 장절에 아버지가 사무치게 그리운 밤입니다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더운 눈물로도 달랠 길 없는 환한 그리움의 밤입니다

"사람은 몇 번 죽을까요?"... 천국과 지옥의 존재에 대해 사람들은 죽어봐야 안다고 합니다. 심지어 '한 번 죽으면 끝이다','한 번 죽지 두 번 죽나'..등등 사후세계를 부정하는 말도 함부로 하고 있는데요.. 천국에 갈지, 지옥에 갈지...죽기전에 알면 좋지 않을까요? 사람은 몇 번 죽을까요? 정말 한 번 죽으면 끝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사람은 두 번 죽습니다. 히 9:27) 한번 죽는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안상홍님 하늘어머니 알려주신 영혼문제(하나님의교회). 죽음은 육체와 영혼의 분리를 의미 한번 죽고 그 후에 죽는것은 무엇일까요? 이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사람이 어떻게 만들어진 존재인지 알아야 합니다. 창세기의 기록을 살펴보시..

성경이 가르친 수건 규례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라면 약속에 따라 드려지는 예배 때에 맞는 예복을 입는 것이 마땅한 도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본적으로 경건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며 남자 성도들은 머리를 가리지 말아야 하고 여자 성도들은 머리를 가려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무릇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요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니라.고전 11장 3~5절 성도가 예배를 드리는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기 위해 남자 성도들은 아무것도 쓰지..

침례 침례는 죄의 몸을 물로 장례 지내고 새롭게 거듭나는 의미의 예식입니다. 교단에 따라 세례라고도 부르나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 원어의 의미대로 침례라 합니다. 성경 상 침례는 하나님과 언약의 표, 구원의 표입니다. 침례는 신앙생활의 첫 걸음이며 침례를 받은 사람은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천국의 시민권을 갖게 됩니다.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라”고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이 시대에는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집전되어야 진정한 침례입니다

유월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요 6장 53절 ‘재앙이 넘어가는 절기’인 ‘유월절(逾越節, Passover)’은 매년 성력 1월 14일 저녁입니다. 유월절은 3500년 전,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린양의 피를 힘입어 재앙을 면하고 400여 년의 고된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에 ‘모든 재앙을 넘어가게 해주시겠다’고 언약하시고, 이 날을 기념하여 영원한 규례로 삼아 대대에 지키라고 명하셨습니다(출 12장 1~14절). 2천 년 전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운명하시기 전날 밤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그리스도의 살과 피로 언약해주셨습니다. 이로써 인류는 예수님의 살과 피로 표상..

하나님의교회는 하늘어머니께서 알려주신 교훈 말씀을 실천하는 교회입니다. 그 가운데 아홉 번째 교훈이 바다가 모든 더러운 것을 받아 정화시키듯이 모든 형제자매들의 허물까지도 감싸줄 수 있는 바다같이 넓은 마음이 진정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하나님의교회 하늘어머니께서는 바다같이 넓은 마음이 진정 아름다운 마음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바다같이 넓은 마음이란 어떤 마음일까요?? 크고 깊은 마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왜냐면 바다는 측량을 할 수 없을만큼 크고 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하늘어머니께서 주신 바다같이 넓은 마음이란 형제자매의 실수와 허물을 덮어주고 오히려 상대방의 마음을 편안하게 정화시켜줄 수 있는 마음입니다. 또한 쉽게 화를 내고 혈기를 부리는 것이 아니라, 온유하고 겸손한 자세로 상대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