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씨

일상 2020. 1. 20. 15:08

감사의 씨


미국 조지아주에 '마르다 벨'이라는
여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시골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너무 가난한 시골학교라
학교에 피아노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당시에 미국 최고의 부자였던
자동차의 왕 헨리 포드에게
1,000불만 보내달라고
간곡한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헨리 포드는
그 편지를 받고 마음이 상했습니다.
왜냐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헨리 포드에게 돈을 요구해서 받아갈 때는
사정해서 받아가지만
대부분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그것으로 끝났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도 그런 사람 중에
하나일거라 생각하고는
그냥 거절할 수가 없으니까
10센트를 보내주었습니다.

1,000불을 달라고 했는데
1달러도 아닌 10센트를 보냈으니
얼마나 실망했겠습니까?

그런데 그 선생님은
그 돈을 감사히 받아서
10센트만큼의 땅콩을 사서
운동장 한 구석에다 심었습니다.

얼마 후에 땅콩을 수확해서
얼마 정도의 이익금을 냈습니다.
그는 그 돈에서 얼마를 떼어서
헨리 포드에게 감사의 편지를 담아서 보내주었습니다.

또 다음 해에도 더 많은 씨를 뿌리고
수확을 거두었습니다.
그 결과 5년 만에 피아노를 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헨리 포드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헨리 포드는 여 선생님의 편지를 받고
너무 기뻐서
선생님이 요구한 천불의 10배나 되는
만 불을 보내면서
거기에 '당신이야말로 내가 미국에서 만난
유일한 사람이오.
나는 당신에게 돈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을 보내오,
나는 당신을 만나므로 감동을 받았소'라는
편지를 동봉해왔습니다.

그 선생은 10센트를 받고
불평과 불만을 심은 것이 아니라
적게 주었다고 원망한 것이 아니라
감사의 씨를 심어서
엄청난 하늘의 수확을 거두었습니다.

땅콩의 수확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것입니다.

양이 양을 낳고 소가 소를 낳듯이
불평은 불평을 낳고
원망은 원망을 낳지만

감사는 감사를 낳습니다.

불평은 불행의 시작입니다.
그러나 감사하는 사람은
감사할 것들이 계속 생깁니다.

불평과 불만, 원망과 저주는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감사는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는 특효약입니다.

감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힘이 있습니다.
현실을 변화시키는 신비한 능력이 있습니다.

일이 잘 안되고 꼬이십니까?
이 때가 바로 감사할 때입니다.
기뻐할 때입니다.

문제를 푸는 길은 감사하는 것입니다.
놀랍게도 감사하며 웃으며 사는 사람에게는 신기하게도 축복의 길이 열립니다.

가장 올바른 기준의 하나는 '감사' 입니다.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질병 가운데도
감사의 조건을 찾아내려 하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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